14. 컴포트존 벗어나기와 쪽팔림을 감수하기
가장 많이 성장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면,
- 그로스 업무 하면서, 제품에 대해 고민해봤을 때.
- 바보같은 의견이어도 내봤을 때.
- 반응이 좋다면 럭키인거고, 별로라면 왜 별로인지 셀프 피드백할 수 있음.
- 처음 해보는 기술적인 업무들을 했을 때
- 만보기 처음 만들었을 때. 네이티브 개발자와의 협업. 플랫폼과 서비스 사이를 어떻게 엮어야할지.
- 네이티브에 의한 하위호환을 웹뷰에서 어떻게 지켜낼지 고민하면서.
- 정말 난생 안해봤던 기술 업무를 했을 때 -> 서버개발
- 언어, 프레임워크, 멘탈모델 모두 다 기존의 웹 프론트엔드와 다름. 코틀린/스프링을 해야했음.
- 광고 도메인에 대한 DB 설계를 해보며 끈질기게 고민했을 때.
- 개인적으로 실무 서버 개발은, 내 개발 시야의 지평을 넓혀준 엄청 거대한 사건이었음.
- 웹 프론트엔드에서 렌더링하는 데이터들이, 어떻게 적재되고 서빙되는지 알 수 있었음.
- 또 난생 안해봤던 피플매니징을 해야했을 때
- 생각 외로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,
- 사람에게 알려줌으로써 내가 뭘 알고있는지/모르고있는지를 깨달음.
- 개인적인 감정과 업무적인 피드백을 어떻게 분리할지도.
- 이렇게하면서 나는 어떤사람이었나 다시한번 되돌아봄.
그리고 이 모든 순간들에는 쪽팔림이 동반될 수 밖에 없음. 너무 당연함.
그니까 여러번 쪽팔려보쟛